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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총선 수도권 참패로 국민의힘 내부에서 “수도권 중심 지도부를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차기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여전히 영남·친윤 의원들이 거론되고 있다. 수도권·비윤 현역이 많지 않다 보니 영남·친윤이 다시 나설 수밖에 없고, 그러다 보면 이번 총선처럼 당이 수도권·중도층 정서와 멀어지는 굴레가 반복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다음 달 3일 예정된 22대 국회 원내대표 선거 후보군으로 3~4선의 영남권 친윤 성향 중진 의원들이 거론된다. 작년에도 원내대표 선거에 나오려 했던 박대출(경남 진주갑) 의원은 이번에 4선 고지에 오르면서 원내대표에 재도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원내수석부대표 출신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지낸 김도읍(부산 북·강서을) 의원도 4선이 되면서 원내대표 후보로 꼽힌다.

3선이 된 의원들로 내려오면 ‘찐윤’ 이철규(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 경제부총리 출신 추경호(대구 달성) 의원, 원내수석부대표를 했던 송언석(경북 김천)·이양수(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 정책위의장을 했던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영남 아니면 친윤으로 분류되는 의원들이 대부분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연일 국민의힘 일각에선 “차기 지도부 구성에서는 영남이 희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영남 의원들은 “수도권에 사람이 없으니 영남이 나설 수밖에 없다”는 반응이다. 실제 이번 총선에서 전체 지역구 의석 절반에 달하는 수도권 122석 중 국민의힘 당선자는 19명에 불과하다. 그마저도 당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일부 중진들과 초·재선들을 제외하면 원내대표 후보군으로 볼 만한 3선급은 김성원(경기 동두천·연천)·송석준(경기 이천) 의원 두 명뿐이다.

총선을 앞둔 지난해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서도 3선의 윤재옥(대구 달서을) 의원과 4선의 김학용(경기 안성) 의원이 맞붙었지만 윤 의원이 원내대표가 되면서 이번에 4선이 됐고, 김 의원은 낙선했다. 한 영남 의원은 “현실적으로 영남을 제외하고 지도부를 구성할 수도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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