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익명
신고 삭제
'경영권 탈취'를 주장하는 하이브와 '억울하다'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 간 갈등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하이브가 구체적인 물증을 확보했다는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하자 민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는데요.

민 대표의 발언 잠시 듣고 오시죠

[민희진 / 어도어 대표 : 저는 사실 경영권 찬탈을 계획하거나 의도하거나 실행한 적이 없어요. 사담을 진지한 무언가로 포장해 저를 매도하는 의도가 뭔지 전 사실 진짜 궁금하고요. 전 거꾸로 제가 하이브를 배신하고 한 게 아니라 하이브가 절 배신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양측이 서로를 향해 '배신'의 목소리를 높이는 가운데, 때 아닌 주술경영 논란이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민 대표의 기자회견은 어제 오후 3시.

이를 몇 분 앞두고 하이브가 배포한 보도자료의 일부입니다.

민 대표가 무속인 코치를 받아 회사를 경영했으며 심지어 대화 속에는 BTS가 군대를 가면 본인에게 유리하다는 내용과 주술행위를 암시하는 듯한 발언도 포함됐다는 건데요.

이에 대해 민 대표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민희진 / 어도어 대표 : 뉴진스 엄마 마음으로 그냥 이거 내 자식만 생각했었을 때 이 회사가 하이브가 나한테 하도 지긋지긋하게 구니까 BTS가 너무 에이스잖아요. 에이스가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나오는 게 활동하는 게 우리의 홍보 포인트가 더 잡히지 않을까 그런 욕심으로 물어본 거지. 이게 사주가 어딨어. 그것도 그 무속인이 무슨 무속인 그게 아니라 제 지인인데 그냥 무속인인 사람이에요. 원래 제 지인인데 그럼 무속인인 사람은 지인으로도 두면 안 돼요?]

면접 과정이 진행 중인 지원자에 대한 평가를 무속인과 함께 했다는 것부터 이 무속인이, 인사 관련 비위까지 연루됐다는 등 보도자료에는 다양하고 구체적인 내용까지 담겨 있는데요
추천
댓글확인

날짜 제목 작성자 댓글 조회수 추천
어제 고블린이 야방 매너리즘에 빠진 이유 9
익명 어제 04:12:40 163 7
어제 오파 나 전립선이 부었어 호 해죠
익명 어제 02:47:46 38 2
어제 섹파 만드는방법
익명 어제 02:02:03 22 1
24.05.09 "주제 제한 없다" 했지만…묻지 못한 질문, 듣지 못한 답변 3
익명 어제 01:34:30 76 4
24.05.08 충주맨은 유튜버냐? 안나오는방송이없네 지상파 유튜브등등 3
익명 어제 01:00:37 91 2
24.05.09 편도선 부엇떠 호 해죠 3
익명 어제 00:47:11 87 1
어제 김나도 결국 자리잡았고 돈잘버는구나 결국 김나도의 승리네 6
익명 어제 00:46:59 124 6
어제 휴지심과추 2
익명 어제 00:30:56 67 1
24.05.09 22분 모두발언서 '성과' 강조에 집중…반성의 말은 짧았다
익명 24.05.09 22:49:38 20 2
24.05.09 이철규 "배현진 저격 아냐"…배현진 "들통나니 초선에 비겁한 화살"
익명 24.05.09 22:47:03 16 2
24.05.09 국민의힘, 녹취록 두고 친윤계 간 '진흙탕 공방'
익명 24.05.09 22:42:21 17 2
24.05.09 윤석열, 다음주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4개 지역에서 민생토론회 재개
익명 24.05.09 22:36:59 21 2
24.05.08 개잡부한심한새끼 평생그렇게빙시같이살아라 10
익명 24.05.09 21:59:53 339 20
24.05.09 그새끼 인도로 안걷고 차도로만 걷는데 2
익명 24.05.09 21:35:07 98 2
24.05.09 야 업적 자랑 왜지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익명 24.05.09 21:21:18 127 4
24.05.09 잡부 어제 시청자들 다 남자라고 했는데 혼자만 여자 맞다고 자신 만만했는데 9
익명 24.05.09 21:21:16 220 6
24.05.09 "듣고 싶은 건 제대로 답하지 않았다"‥마이웨이 기자회견?
익명 24.05.09 20:37:43 20 1
24.05.09 3년전부터 이어온 상호 비방과 폭행, 결국 칼부림 사망 사건으로 3
익명 24.05.09 20:35:50 71 3
24.05.09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 김여사 소환조사 1번도 없었다‥"윤사단 압박 컸다"
익명 24.05.09 20:33:31 11
24.05.09 오늘 유투버 칼찌사건으로 알았다 11
익명 24.05.09 20:33:20 220 7
24.05.09 "채 상병 순직 직후 이종섭 질책"…'VIP 격노설' 질문에 동문서답
익명 24.05.09 20:30:23 17 1
24.05.09 윤 대통령, 기존 입장 재확인 치중…‘국정 기조 전환’ 의지 안 보였다
익명 24.05.09 20:23:40 13 1
기본글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