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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취임 후 두 번째 기자회견을 하는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대통령이 질문을 경청하는 기자회견을 보고 싶다"고 당부했다.

<조선>은 7일자 사설을 통해 "대통령이 국민을 설득해 보려는 노력이 당초 취지와 달리 전달되면서 불통 이미지가 강화된 측면이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신문은 "대통령의 지난 의료 파행 관련 담화가 의대 정원에 대한 오해를 촉발한 것이 좋은 예"라며 "남의 말을 잘 듣는 것 만으로도 소통은 절반이 성공한 것"이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 신문은 '채상병 특검' 관련해서 "대통령실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장관을 호주 대사로 임명하고 출국까지 강행한 배경에 대해 국민은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며 "국민이 갖는 이런 상식적인 의문에 대해 대통령이 진솔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것이 특검법의 사법 체계상 문제점에 대해 반박하는 것보다 국민의 이해를 구하는 데 훨씬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김건희 명품백' 관련해서도 "대통령으로서는 불편할 수 있는 김건희 여사 관련도 질문을 피해가기 힘들 것"이라며 "지난 KBS 대담에서 대통령은 “김 여사가 (명품 백을 준) 최씨와의 만남을 매정하게 뿌리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쉽다”는 취지로 답했지만 이에 대해 미진하다고 느끼는 국민이 적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시 검토하겠다고 했던 제2부속실은 왜 진척이 없는지도 설명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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