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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추진 과정에서 가동된 이른바 ‘함성득-임혁백’ 비공식 라인을 통한 ‘윤·이 회담’ 내용이 공개되자 여권에서는 윤 대통령을 향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과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는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 사이의 회담 성사 과정 등을 전했다. 함 원장은 윤 대통령과 친분이 깊고, 임 명예교수는 4·10 총선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을 지낸 인사로, 이들은 인터뷰에서 영수회담 가교 역할을 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은 윤 대통령이 총선 패배 이후 이 대표에게 ‘국정 공동책임자’라는 점을 강조하며 야당에 총리 인사 추천권을 주는 동시에, 이 대표와의 ‘핫라인’ 구축과 여야정 협의체 구성 등 3가지 조건을 먼저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 윤 대통령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등) 이 대표 수사는 결국 문재인 정부에서 시작된 것 아니냐” “(차기 대선에서) 이 대표의 경쟁자가 될 만한 인사를 대통령실 인선에서 배제하겠다”는 취지의 언급도 했다고 이들은 전했다.

이 같은 회담 내용이 전해지자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는 윤 대통령을 향한 비난의 글이 올라왔다. 한 당원은 “어찌 저런 말을 영수회담에서 할 수 있다는 말이냐”라며 “탈당하라 민주당 트로이목마 대통령”이라고 비판했다. 다른 당원은 “(윤 대통령은) 진짜 보수의 궤멸자다. 지금 당장 탈당하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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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07 13:36:10 신고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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