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음식물쓰레기에 들과 강이 멍든다
문제는 음식물쓰레기의 경우 일반적인 퇴비와 달리 숙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에 땅에 묻을 경우 유해가스가 발생하고 강한 양념류로 인해 토양오염도 유발하고 있다. 당연히 작물이 성장하는 데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농업전문가의 이야기다.
이에 주민들은 음식물쓰레기가 지역 곳곳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면서 토양과 하천 오염을 유발시키고 있는 만큼 방지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청소차량과 수거 인력을 추가로 확보해 각 마을단위까지 수거가 보다 자주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