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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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권주자인 한동훈·원희룡·나경원 후보가 총선 참패 책임론을 두고 설전을 주고받았고, 윤상현 후보는 한동훈 후보에게 후보직을 내려놓으라고 요구했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오늘 페이스북에서 총선을 앞두고 당 비상대책위원장을 정할 때 "많은 사람이 경험 많은 원희룡에게 맡겨야 한다고 했지만 선택은 한동훈, 그 선택의 결과는 모두가 알고 있다"면서 "자신이 비대위원장을 맡았더라면 이런 참패는 없었을 거라 자신한다"며 한 후보를 정조준했습니다.


또 "비대위원장은 못 맡았지만 다른 분들 선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려고 험지 중의 험지인 인천 계양으로 가서 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붙었다"며 "불과 두 달여 전 크게 실패한 사람에게 대표를 또 맡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인천에서 기자들과 만나 "네거티브 인신 공격이 어느 정도 있을 수는 있지만, 당내 선거에서 하나하나 대응하지는 않겠다"면서도 "나경원·원희룡 후보 역시 전국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었고, 윤상현 후보는 인천 총괄선대위원장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원 후보도 한 후보의 '실패'를 말씀하실 입장이 아니"라며, "원 후보는 이재명 대표에게 무려 8.67%p 차이로 패배했다, 승리는 말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결과와 숫자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원 후보가 비대위원장을 맡았다면 우리 당은 '수직적 당정관계' 프레임에 갇혔을 것"이라며 "원 후보가 당 대표가 되면 당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 이유도 마찬가지"라고 덧붙였습니다.


윤상현 후보는 페이스북에서 "이번 전당대회는 한동훈 대 원희룡 구도로 가면 안 된다, 그건 대통령과 당 대표의 충돌로 가는 길"이라고 주장하면서 "한 후보는 솔로몬의 지혜에 나오는 진짜 엄마처럼 당대표직을 양보해야 한다"면서 한동훈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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