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1일 한동훈 후보와 원희룡 후보 간의 정치 공세를 두고 “원한 갈등이 점입가경”이라며 “둘 중 누가 된다 한들 당이 하나가 되긴 틀렸다”고 밝혔다.
나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나 후보는 “(원한 갈등이) 상식적인 수준의 상호 검증과 비판을 넘어 이제는 감정싸움으로 치닫고 있다”며 “성숙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이어 “수습 불가능한 계파 갈등까지 전국민 생중계를 하고 있다”며 “동료 의원 동원해 저격수로 내세워서 상대를 헐뜯고 조롱하는 정치가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고 ‘원팀’ 정신입니까”라고 밝혔다. ‘시작’과 ‘원팀’은 각각 한 후보와 원 후보의 전당대회 캠프 이름이다.
나 후보는 “이렇게 쭉 가면 둘 중에 어느 한 분이 당 대표가 된다 한들 당이 하나가 되긴 틀렸다”며 “분열과 상처뿐인 당대표가 불가피하다. 보나마나 2014~2016년 새누리당 시즌2다”라고 말했다.
나 후보는 또 “당원과 국민께서 우리 당의 균형추가 되어달라”며 “이대로 당이 또 찢어지고 갈라져서 오합지졸이 되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나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나 후보는 “(원한 갈등이) 상식적인 수준의 상호 검증과 비판을 넘어 이제는 감정싸움으로 치닫고 있다”며 “성숙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이어 “수습 불가능한 계파 갈등까지 전국민 생중계를 하고 있다”며 “동료 의원 동원해 저격수로 내세워서 상대를 헐뜯고 조롱하는 정치가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고 ‘원팀’ 정신입니까”라고 밝혔다. ‘시작’과 ‘원팀’은 각각 한 후보와 원 후보의 전당대회 캠프 이름이다.
나 후보는 “이렇게 쭉 가면 둘 중에 어느 한 분이 당 대표가 된다 한들 당이 하나가 되긴 틀렸다”며 “분열과 상처뿐인 당대표가 불가피하다. 보나마나 2014~2016년 새누리당 시즌2다”라고 말했다.
나 후보는 또 “당원과 국민께서 우리 당의 균형추가 되어달라”며 “이대로 당이 또 찢어지고 갈라져서 오합지졸이 되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