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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탄핵 공방 뿐 아니라,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의 네거티브가 민주당원이냐, 학폭 가해자냐 인신공격 양상까지 번지고 있습니다.
측근들까지 난타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기자]
한동훈, 나경원 후보가 '학교폭력'을 빗대 서로 공격에 나섰습니다.

지난해 친윤 압박으로 전당대회 출마를 포기했던 나 후보가 이번엔 친윤 편에서 공격한다며 한 후보가 포문을 열었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나경원 대표님은) 그때는 일종의 학폭의 피해자셨는데 지금은 학폭의 가해자 쪽에 서고 계신 것 같아요."

[나경원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학폭 피해자였기 때문에 학교 폭력 추방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잠재적 학폭 가해자들로부터 학폭 추방 운동을 하고 있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전당대회를 축제로 치르자'는 한 후보 SNS에 원희룡 후보는 "민주당원이냐"고 직격했습니다.

[원희룡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잘못 지도부가 뽑히면 당과 대통령이 사사건건 소통도 없이 정면충돌할 그런 위험이 있는 상태인데 축제라고요?"

한 후보는 원 후보 과거 발언으로 맞받았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2018년에 무소속으로 탈당하신 상태에서 제주지사에 나오셨죠. 그 때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민주당으로 갈 수도 있다."

한 후보 측 배현진 의원은 "그래서 지는 겁니다. 매번"이라며 다른 후보를 꼬집었고, 원 후보 측은 한동훈 대세론을 반박했습니다.

[인요한 / 국민의힘 최고위원 후보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여론조사 다 믿으세요? 여론조사가 뒤집힐 가능성이 한 90%는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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