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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흉기를 들고 미용실을 찾아갔다 긴급체포된 가운데, 아찔했던 상황이 담긴 CCTV 장면이 공개됐다.
20일 유튜브 한문철TV에서는 "한 남성이 등 뒤에 칼을 숨긴 채 찾아왔다"는 CCTV 제보 영상과 함께 한 사건이 소개됐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영업이 끝난 저녁 시간대 미용실 마감 정리를 하고 있던 중 검정 선글라스와 모자를 착용한 남성 B씨가 찾아왔다.


마감했다고 하니 B씨는 "내일 몇 시에 문을 여나", "다른 사람이 (머리) 하려고 한다" 등을 묻고 미용실을 나갔다.


이후 미용실 문을 잠근 뒤 퇴근하던 A씨는 계단에서 B씨를 또다시 발견했다. 이상한 느낌에 집에 돌아와 남편과 CCTV를 돌려본 A씨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B씨가 미용실에 올라오기 전 주머니에서 흉기를 꺼내 등에 숨긴 모습이 담겼기 때문이다.


A씨에게 질문을 건넬 때에도 그는 흉기를 뒤에 숨기고 있었고, 마감했다는 설명을 듣고 가게를 나간 뒤에도 흉기를 든 채로 가게 입구를 서성였다.


해당 남성은 가게 주인에게 질문을 건넬 때에도 흉기를 뒤에 숨기고 있었다. 


A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고, B씨는 다음 날 긴급체포됐다.


A씨는 "조금이라도 운이 나빴으면 어찌 됐을까 생각이 들며 공포스러웠다"며 "인근에 살고 있다는데 후에 보복당할까 걱정이다"고 전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생활고 때문에 금품을 훔치려 했으나 마음이 바뀌어 범행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특수강도미수 혐의로 B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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