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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은 이날 출구조사 직후 “보수당에 대한 분노 속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노동당 압승이 예고됐다”고 보도했다. 영국은 2016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이후 유럽연합(EU)과 오랜 협상을 거치며 혼란을 겪었다.


코로나19 사태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물가는 급등했고 재정 압박 속에 공공서비스의 질적 수준은 떨어졌다. 이는 여론조사업체 유고브가 지난 5월 말 영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73%가 “영국의 현재 상태가 2010년보다 나쁘다”고 답한 데서도 입증된다.


특히 서민층이 최근 몇년간 가장 큰 문제로 호소한 것은 생활물가 급등이다. 2022년 10월 물가 상승률이 연 11.1%에 이르렀고 기준금리는 16년 만의 최고 수준인 연 5.25%로 유지되고 있다. 최근 들어 물가 상승이 둔화했으나 식품 가격은 2022년 초보다 여전히 25% 높은 수준이다.


수낵 총리는 선거 기간 내내 “보수당은 감세하고 노동당은 증세할 것”이라는 논리를 펼쳤으나 이 역시 먹혀들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06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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