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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실 부속실 통화 기록까지 새롭게 나왔습니다. 이른바 'VIP 격노설'이 전해진 당일, 강의구 부속실장이 임기훈 국방비서관과 수차례 통화한 겁니다. 강 실장은 윤 대통령과 20년 지기로 핵심 참모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기자]


지난해 7월 31일 오전 8시 46분, 임기훈 국방비서관은 강의구 대통령실 부속실장에게 전화해 3분 39초간 통화했습니다.


약 한 시간 뒤에는 강 실장이 임 비서관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통화는 오후 1시 전후로 3번 그리고 저녁 8시 55분에도 이뤄졌습니다.


두 사람이 이날 하루에만 총 6차례, 10분 21초에 걸쳐서 통화를 한 겁니다.


이 날은 오전 11시 열린 국가안보실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채 상병 사건 조사 결과를 듣고 격노한 것으로 알려진 날입니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은 박정훈 대령이 국방부 외압을 받았다고 한 8월 1일을 비롯해 7일과 8일까지 모두 9차례 전화를 주고받으며 총 15분 59초간 통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 비서관은 국방부와 해병대 측에 이른바 'VIP 격노설'을 전한 인물 중 한 명으로 지목돼 수사 외압 의혹을 풀 핵심으로 꼽힙니다.


[임기훈/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 (지난 21일) : (격노설 관련) 안보상 중요한 사안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답변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주길 바랍니다.]


강 부속실장은 검찰수사관 출신으로 윤 대통령과 20년 넘게 인연을 맺은 핵심 참모로 알려져 있습니다.


야당은 윤 대통령의 개입 의혹이 짙어지고 있다며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강 실장의 통화기록에 대해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말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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