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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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4일 대통령실 출입기자단과의 소통 자리에서 직접 구운 고기와 직접 조리한 계란말이, 자신의 요리법대로 끓여진 김치찌개 등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당선인 시절 기자들에게 "취임하면 김치찌개를 끓여 같이 먹자"고 했던 것을 취임 2년여 만에 실현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야외마당에서 '대통령의 저녁 초대'를 열고 출입기자들과 만나 "취임하면서 여러분들에게 후보 시절 SBS '집사부일체' 때 했던 계란말이와 김치찌개를 대접하겠다고 약속했는데, 2년이 지나도록 못했다"며 "긴장을 풀고 편안하게 같이 담소를 나누며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9일 2주년 기자회견에서 "언론과의 소통, 정치권과의 소통을 더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모두발언을 마친 윤 대통령은 정장 셔츠 위에 흰색 앞치마를 둘러매고 직접 석쇠에 돼지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팔에 토시를 낀 윤 대통령은 접시를 든 기자들에게 일일이 고기를 나눠주며 간단한 인사를 나눴다. 또, 연기를 맞아 다소 붉어진 얼굴로 다른 조리대로 건너와 여러 차례 계란물을 부어 두툼한 계란말이를 말고는 이를 썰어 기자들에게 도마째 내밀었다. 커다란 철제 통에 담긴 김치찌개는 직접 국자를 들고 배식에 나서기도 했다.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을 비롯한 참모진도 조리 활동에 동참했다. 정 실장은 대통령과 나란히 서서 돼지고기를, 성 실장과 장 실장, 수석들 역시 '노 타이' 차림으로 각자 조리대에서 닭고기, 소시지 등을 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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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익명
24.05.24 23:05:11 신고 삭제
줄리 돌아오니 이렇게 술처먹을 기획을....
술처먹는 대가리는 확실히 잘 돌아가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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