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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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바야시 제약의 붉은 누룩, 홍국 성분이 들어간 건강보조제를 섭취한 뒤 숨진 사망자 수가 추가로 79명 확인됐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오늘 고바야시제약으로부터 이런 내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고바야시제약은 79명 중 3명의 사망은 건강보조제 섭취와 관련이 없으며 나머지 사망자는 섭취 시기와 의사 진단 내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인과 관계를 조사 중이라고 보고했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 3월 사망자 수를 5명으로 공표한 뒤 그동안 추가 피해 상황을 보고하지 않아 왔습니다.


후생노동성은 추가 피해 의심 사례에 대한 보고가 지연된 데 대해 "지극히 유감"이라며 향후 조사 계획 등을 만들어 29일까지 보고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 회사는 초기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고를 근거로 사망자 수를 발표했지만 인과 관계를 확인하려다가 조사가 지연됐다는 해명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추가 사망자로 발표된 79명은 회사가 접수한 사망 신고 170건 가운데 제품을 섭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91명을 제외하고 집계한 수치라고 아사히신문은 전했습니다.


이 회사는 기존에 발표한 사망자 5명 중 1명은 건강보조제 섭취와는 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고바야시제약의 붉은 누룩 성분 건강보조제 위해 문제는 지난 3월 이 제품을 섭취한 소비자 중 수십 명이 신장 질환으로 입원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불거졌습니다.


홍국은 쌀 등을 붉은누룩곰팡이로 발효시켜 붉게 만든 것으로 콜레스테롤 분해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바야시제약의 '홍국 콜레스테 헬프'는 2021년 발매 후 약 110만 개가 팔렸으며 이 회사는 홍국 성분 건강보조제 완제품과 함께 원료를 해외에도 수출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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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익명
24.06.29 08:18:09 신고 삭제
삭제된 댓글입니다.
#3 익명
24.06.29 09:11:17 신고 삭제
이거 심각하더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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