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검찰 내부는 부글부글 끓고 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이어진 인사시스템 탓이다. 한 재경지검 부장급 인사가 올해 초 기자에게 털어놓은 말에 이런 검찰 내부 분위기가 잘 담겨 있다.
"예전에는 좋은 학교 좋은 법대 나오고 좋은 사건들을 많이 했으면 부부장급 인사 때 중앙지검으로 들어가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굳이 라인을 탈 필요가 없었는데, 지금은 대통령 혹은 법무부 장관(당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함께 일했던 경력이 없거나 혹은 가까운 사람들과 친하지 않으면 중앙에 들어가기도 어렵게 됐다. 90%의 검사가 그런 상황이다."
불평과 불만은 반드시 분출되기 마련이다. 이 검사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총선 후냐 정권 말이냐만 남았지 김건희 여사는 포토라인에 설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3/0000043458
"예전에는 좋은 학교 좋은 법대 나오고 좋은 사건들을 많이 했으면 부부장급 인사 때 중앙지검으로 들어가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굳이 라인을 탈 필요가 없었는데, 지금은 대통령 혹은 법무부 장관(당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함께 일했던 경력이 없거나 혹은 가까운 사람들과 친하지 않으면 중앙에 들어가기도 어렵게 됐다. 90%의 검사가 그런 상황이다."
불평과 불만은 반드시 분출되기 마련이다. 이 검사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총선 후냐 정권 말이냐만 남았지 김건희 여사는 포토라인에 설 것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3/0000043458